안녕하세요. 이지이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2학년도 3학년 10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어법 문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idea that leaders inherently possess certain physical, intellectual, or personality traits that distinguish them from nonleaders ① was the foundational belief of the trait-based approach to leadership.
[해석]
지도자는 그들을 지도자가 아닌 사람과 구별해 주는 특정한 신체적, 지적, 혹은 성격적 특성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다는 생각은 리더십에 대한 특성 기반 접근법의 기초적인 믿음이었다.
[출제자의 의도] 동사-수일치
→ 선택지가 있는 문장에서 이미 동사는 나와 있고, 선택지가 특히 be동사인 것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3 동사-수일치
2021/01/18 - [EG강의] - EG 어법강의 #1 동사-문장의 기본 EG 수능 어법강의 세 번째 시간. [동사-수일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해보도록 하죠. [2019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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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잠재적 오답: were
선택지에는 동사가 들어갈 자리가 맞으며, 선택지가 있는 문장의 주어부의 핵은 idea 단수이므로 was를 사용한 것이 옳다.
The idea [that leaders ~ from nonleaders] was ~.
Early trait theorists believed that some individuals are born with the traits that allow ② them to become great leaders.
[해석]
초기 특성 이론가들은, 어떤 사람들은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게 해 주는 특성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믿었다.
[출제자의 의도] 대명사
→ 선택지가 대명사이고, 특히 목적어의 자리에 위치한 것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13 대명사
EG어법 강의 대명사 안녕하세요. EG 어법강의 열 세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대명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살펴보도록 하세요. [2019_9월_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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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잠재적 오답: themselves
인칭대명사, 특히 it이나 them이 선택지로 나오고, 그 위치가 목적어의 자리라면 출제자의 의도는 "일반대명사 vs 재귀대명사"인 경우가 많다. 만약 목적어가 주어와 같다면, 목적어로 반드시 재귀대명사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 때 주의할 점은 여러 문장이 합쳐진 복문이어서 주어가 여러개가 있을 경우, 그 목적어를 지배하는(?) 주어와 목적어가 같아야 한다.
위 문장에서 주어는 Early trait / some individuals / 주격 관계대명사 that(=the traits) 세 개가 있는데, 선택지 them이 지배를 받는 것은 주격 관계대명사이므로, 이 경우 주어와 목적어가 같지 않다. 따라서 일반대명사를 써 주는 것이 옳고, 이 때 them은 some individuals 복수를 받아주므로 대명사의 수일치에도 부합한다.
Thus, early research in this area often presented the widely stated argument ③ that "leaders are born, not made."
[해석]
따라서 이 분야의 초기 연구는 '지도자는 만들어 지는 것이 아니라 태어나는 '이라는 널리 언급되는 주장을 자주 제시하였다.
[출제자의 의도] 접속사 that
→ 선택지가 that이고 that 뒷 문장이 완전한 것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7 접속사 that
EG 어법강의 #7&8 접속사, 관계대명사 that EG 수능 어법강의 일곱 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는 [that-접속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해보도록 하세요. [2018_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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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잠재적 오답: which
that 뒷 문장이 완전한 경우 that은 접속사로 쓰인 것으로 보아야 하며, that이 접속사로 쓰이면 명사절을 이끌어 문장에서 주어, 목적어, 보어로 쓰이기도 하며, that 앞에 명사가 있을 경우에는 동격절을 이끌기도 한다. 이 문제에서는 that 앞에 명사 argument가 있으며, 뒷 문장은 argument를 설명해 주고 있으므로 동격의 접속사 that으로 잘 사용되었다.
Also, some of the earliest leadership studies were grounded in what ④ referred to as the "great man" theory because researchers at the time focused on identifying traits of highly visible leaders in history who were typically male and associated with the aristocracy or political or military leadership.
[해석]
또한, 초기 리더십 연구 중 일부는 '위인' 이론이라 불리는 것에 기반을 두었는데, 이는 그 당시 연구자들이, 일반적으로 남성이면서 귀족이거나 정치나 군대의 리더십과 관련이 있는 역사에서 매우 눈에 띄는 지도자들의 특징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출제자의 의도] 동사-능동vs수동
→ 동사의 파생 형태가 선택지로 나온 것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4 동사-능동vs수동
EG 수능 어법강의 네 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는 [동사-능동vs수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분적으로는 진행vs완료이기도 합니다. 능동vs수동은 어법 문제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선택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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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정답 => was referred
what은 관계대명사 또는 의문사로 쓰이는데, 모두 절(관계대명사절, 의문사절)을 이끌게 되므로, 반드시 동사가 수반되어야 한다. 위 문제에서 what이 이끄는 절은 what referred to as the "great man" theory까지이다.
이 때, referred to를 동사로 본다면 '언급했다' 과거시제로 해석되는데, 이 경우 주어는 what이 되며, referred to의 목적어가 없게 되어 틀린 문장이 된다.
참고) refer to A as B: A를 B라고 말하다, 언급하다
따라서 의미상 '~로 언급되어지는 것'이므로 수동으로 써야 하며, what은 원래 referred to의 목적어 자리에 있다가 수동이 되어 주어 자리로 간 것으로 볼 수 있다.
In more recent history, numerous authors have acknowledged that there are many enduring qualities, ⑤ whether innate or learned, that contribute to leadership potential.
[해석]
더 최근의 역사에서, 수많은 저자들은, 타고난 것이든 학습된 것이든, 리더십 잠재력에 기여하는 많은 지속되는 자질이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출제자의 의도] 기타-whether
→ whether의 접속사적 성격을 묻고 있다.
[풀이] 잠재적 오답: ???
접속사 다음에는 "주어+Be동사"가 함께 생략가능한데, whether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하다.
위 문장에서는 whether 다음에 they(enduring qualities) are 정도가 생략된 것으로 뒤에 보어로 innate or learned가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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