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G 어법 기출풀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18년(2019학년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 28번 문제를 해설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umans are so averse to feeling that they're being cheated ① that they often respond in ways that seemingly make little sense. [이지이지 앱 6번]
[해석] 인간은 속고 있다고 느끼는 것을 매우 싫어해서 흔히 겉보기에는 거의 말이 되지 않는 방식으로 반응한다.
[출제자의 의도] 접속사 that
→ that이 선택지로 나와 있고, 뒷 문장이 완전한 것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7 접속사 that
EG 수능 어법강의 일곱 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는 [that-접속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어떤 유형인지 파악해보도록 하세요. [2018_9월_평가원_29번] What some organisms must sta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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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잠재적 오답: what
that이 선택지로 나오고 뒷 문장이 완전하면 that은 거의 옳다. that은 접속사로도 쓰일 뿐만 아니라,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관계부사를 대신해 쓰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문제에서는 so~ that… 구문으로 that이 사용되었으며, 이 때 that은 결과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절을 이끄는 종속접속사로 사용되었다.
[문장 분석]
Humans are so averse to feeling [that they're being cheated] {that they often respond in ways (that seemingly make little sense)}.
[ ]의 that절은 명사절로 feeling의 목적어 역할을 한다.
{ }의 that절은 so~ that… 구문의 that절로 결과의 의미를 나타내는 부사절이다.
( )의 that절은 관계대명사절로 선행사 ways를 수식해준다.
Behavioral economists ― the economists who actually study ② what people do as opposed to the kind who simply assume the human mind works like a calculator ― have shown again and again that people reject unfair offers even if it costs them money to do so. [이지이지 앱 7번]
[해석] 인간의 마음이 계산기처럼 작동한다고 단순히 가정하는 부류의 사람들과는 대조적으로 사람들이 하는 행동을 실제로 연구하는 경제학자들인 행동경제학자들은,사람들은 불공정한 제안을 거부하는 것이 자신에게 돈이 든다고 해도 그렇게 한다는 것을 반복해서 보여 주었다.
[출제자의 의도] what
→ what이 선택지로 나온 것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11 what
EG 수능 어법강의 열 한 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는 [wha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유형을 파악해보도록 하세요. [2019_6월_평가원_29번] Then the next time we hear it, we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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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잠재적 오답: that
선택지 앞 문장이 불완전하고(study의 목적어가 없음.) 뒷 문장도 불완전(do의 목적어가 없음.)하므로 선택지에 what이 들어가는 것은 적절하다.
[문장 분석]
Behavioral economists ― the economists (who actually study ② what people do) as opposed to the kind (who simply assume [(that) the human mind works like a calculator]) ― have shown again and again that people reject unfair offers even if it costs them money to do so.
첫 번째 ( ) 부분은 관계대명사절로 economists를 수식해 준다.
as opposed to는 '~와는 다르게'의 의미를 가진 숙어라 생각하면 된다.
the kind는 'the + 형용사'로 그런 부류(종류)의 사람들로 해석된다.
두 번째 ( ) 부분은 관계대명사절로 the kind를 수식해 준다.
[ ] 부분에서는 접속사 that이 생략된 것으로 명사절이 되며 assume의 목적어 역할을 한다.
Behavioral economists ― the economists who actually study what people do as opposed to the kind who simply assume the human mind works like a calculator ― have shown again and again that people reject unfair offers even if ③ it costs them money to do so.
[해석] ② 해석 참고
[출제자의 의도] 기타
[풀이]
선택지 뒤에 to부정사가 있고, 문맥상 to부정사가 주어 역할을 하므로 선택지에는 가주어 it이 들어가는 것이 적절하다.
He can take what's offered or ④ refused to take anything. [이지이지 앱 8번]
[해석] 그는 주어지는 것을 받거나, 아무것도 받지 않겠다고 거절할 수 있다.
[출제자의 의도] 동사-병렬구조
→ 동사에서 파생된 요소가 선택지로 등장하였고, 앞에 등위접속사가 있는 것으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2 동사-병렬구조
EG 수능 어법강의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사-병렬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을 파악해보도록 하세요. [2019_6월_평가원_29번] For example, we might hear a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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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등위접속사 앞쪽으로 동사 또는 동사에서 파생된 요소는 take와 offered가 있다.
refused를 take와 연결해서 해석을 해보고, offered와 연결해서 해석해 보았을 때 자연스러운 것은 take와 연결된 경우이므로 refused를 refuse로 고쳐야 한다.
Many people offer an equal split to the partner, ⑤ leaving both individuals happy and willing to trust each other in the future. [이지이지 앱 9번]
[해석] 많은 사람은 짝에게 똑같이 나눈 몫을 제안하며, 그것은 두 사람을 모두 행복하게 하고 장래에 서로를 기꺼이 신뢰하게 한다.
[출제자의 의도] 동사-능동vs수동
→ 문장에서 필요한 동사는 모두 나와 있고, 현재분사가 선택지로 나온 것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4 동사-능동vs수동
EG 수능 어법강의 네 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는 [동사-능동vs수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분적으로는 진행vs완료이기도 합니다. 능동vs수동은 어법 문제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선택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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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선택지 뒤에 목적어가 나와 있으므로 능동의 의미를 가진 현재분사를 사용하는 것이 옳다.
여기에서 leaving은 동시동작을 나타내는 분사구문으로 사용되었으며, and it leaves를 leaving으로 바꾼 것으로 볼 수 있다.
[문장 분석]
Many people offer an equal split to the partner, [leaving both individuals (happy and willing to trust each other in the future)].
[ ] 부분은 동시동작을 나타내는 분사구문이다.
( ) 부분은 앞에 나온 5형식으로 쓰인 leaving의 목적격 보어 이며, happy와 willing to~가 등위접속사 and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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