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G 어법 기출풀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6월 고3 평가원 모의고사 어법 문제를 해설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arly astronomy provided information about when to plant crops and gave humans ① their first formal method of recording the passage of time.
[해석]
초기 천문학은 언제 작물을 심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고 인간에게 시간의 흐름을 기록하는 그들 최초의 공식적인 방법을 제공했다.
[출제자의 의도] 대명사
→ 인칭대명사, 그 중에서 특히 소유격 대명사가 선택지로 출제된 것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EG 어법강의 #9 대명사 that
EG 어법강의 #9 대명사 that EG 수능 어법강의 아홉 번째 시간. 오늘 강의 주제는 [that-대명사] 입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관련 유형을 파악해보도록 하세요. [2018_11월_수능_29번] Many modern struct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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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잠재적 오답: its
문제에서 선택지 their은 humans를 대신하고 있고 뒤에 명사가 오는 것으로 보아 적절하게 사용되었다.
문장 구조상 astronomy를 대신할 것도 같지만, 문맥상 천문학이 인간들에게 인간들의(그들의) 최초 공식적인 방식을 준 것이지 천문학의 최초 공식적인 방식을 준 것이 아니므로 이 함정을 잘 캐치해야 한다.
Stonehenge, the 4,000-year-old ring of stones in southern Britain, ② is perhaps the best-known monument to the discovery of regularity and predictability in the world we inhabit.
[해석]
영국 남부에 있는 4,000년 고리 모양을 하고 있는 돌들인 스톤헨지는 아마도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서 규칙성과 예측 가능성을 발견한 가장 잘 알려진 기념비일 것이다.
[출제자의 의도] 동사-수일치
→ 선택지를 제외하면 문장에서 필요한 동사가 하나 없고, 선택지가 be의 현재형인 것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3 동사-수일치
2021/01/18 - [EG강의] - EG 어법강의 #1 동사-문장의 기본 EG 수능 어법강의 세 번째 시간. [동사-수일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 경향을 파악해보도록 하죠. [2019_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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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잠재적 오답: are
선택지 is의 주어를 한 단어로 찾는다면 3인칭 단수 Stonehenge이므로 is는 적절하다.
,the 4,000~Britain,은 Stonehenge와 동격으로 사용되었다.
The great markers of Stonehenge point to the spots on the horizon ③ where the sun rises at the solstices and equinoxes - the dates we still use to mark the beginnings of the seasons.
[해석]
스톤헨지의 커다란 표식은 우리가 계절의 시작을 표시하기 위해 여전히 사용하는 날짜인 지점과 분점에서 태양이 뜨는 지평선의 장소를 가리킨다.
[출제자의 의도] 관계대명사 vs 관계부사
→ 관계부사 where이 선택지로 나온 것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10 관계대명사vs관계부사
EG 어법강의 #10 관계대명사vs관계부사 EG 수능 어법강의 열 번째 시간에는 [관계대명사vs관계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관계대명사 that은 EG강의 8강, what은 EG강의 11강을 참고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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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잠재적 오답: which
선택지 where 뒷 문장이 완전하므로 관계부사를 사용한 것은 적절하다.
수능에서 관계부사가 선택지로 나올 경우 중학교처럼 선행사를 고려하지는 않는다.
The stones may even have ④ been used to predict eclipses.
[해석]
그 돌들은 심지어 식을 예측하는 데 사용되었을지도 모른다.
[출제자의 의도] 동사-능동VS수동
→ be p.p 형태가 선택지로 나올 경우 거의 100% 능동VS수동을 묻는 문제이다.
EG 어법강의 #4 동사-능동vs수동
EG 수능 어법강의 네 번째 시간. 이번 시간에는 [동사-능동vs수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분적으로는 진행vs완료이기도 합니다. 능동vs수동은 어법 문제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선택지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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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잠재적 오답: using
use는 타동사인데 used 다음에 목적어 역할을 할 명사가 없다. 따라서 수동의 형태로 쓰는 것은 옳다.
The existene of Stonehenge, built by people without writing, bears silent testimony both to the regularity of nature and to the ability of the human mind to see behind immediate appearances and ⑤ discovers deeper meanings in events.
[해석]
글이 없던 시절 사람들이 세운 스톤헨지의 존재는 자연의 규칙성뿐만 아니라 눈앞에 보이는 모습의 이면을 보고 사건에서 더 깊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인간의 정신적 능력을 말없이 증언해 준다.
[출제자의 의도] 동사-병렬구조
→ 동사 또는 동사에서 파생된 요소가 선택지로 출제되고 바로 앞에 등위접속사가 있는 것을 통해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EG 어법강의 #2 동사-병렬구조
EG 수능 어법강의 두 번째 시간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동사-병렬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기출문제를 통해 유형을 파악해보도록 하세요. [2019_6월_평가원_29번] For example, we might hear a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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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 정답
선택지 discovers가 옳게 쓰인 것이라면, bears와 병렬구조로 연결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bears의 주어가 The existence of Stonhenge이므로 discovers의 주어도 같아야 한다.
"스톤헨지의 존재가 사건에서 더 깊은 의미를 발견한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따라서 여기서 discovers는 문장 속 다른 동사의 파생형태 중 하나인 to see와 연결되도록 (to) discover로 바꾸어야 문맥이 자연스러워 진다.
[문장 분석]
The existene of Stonehenge, [built by people without writing], bears silent testimony both [to the regularity of nature] and [to the ability of the human mind (to see behind immediate appearances) and (discover deeper meanings in events)].
첫 번째 [ ]은 The existence of Stonehenge를 꾸며준다.
두 번째 [ ], 세 번째 [ ]은 and로 연결되어 testimony에 걸린다. testimony to~: ~에 대한 증거
첫 번째 ( ), 두 번째 ( )은 and로 연결된 to 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으로 ability of the human mind를 수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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